◈나의 이야기
예천 여행
깔쌈매너
2012. 9. 3. 09:46
조선시대 보부상,뱃사공들 상대로 숙소도 제공
하고 술도 팔았다는 삼강주막
처음 등산길에 오르면서 올말졸망한 산들을 몇개를 넘었습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회룡포 마을 육지속의 섬이라고 그러죠
육지와 연결하는 유명한 뿅뿅다리
비가 많이 와서 두개중 하나는 잠겨 버리고 하나는 끊어져 버리고
그래서 회룡포 마을 구경은 못했습니다.
삼강주막에서 내가 좋아하는 파전에 막걸리 한잔 할려니깐 구경꾼들땜
복잡해서 아쉽게 못먹었습니다.
무슨무슨 공연도 많이 하드만 나의 관심밖
주인할머니가 글도 숫자도 몰라 자기 나름으로
작대기 표시로 외상 장부를 기록한것 이라고 합니다.